"너무 귀여운 게 죄?"..박보영 영상, 유튜브 '어린이 채널' 된 사연[이슈S]

장진리 기자 2020. 6. 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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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게, 동안인 게 죄라면 죄일까? 배우 박보영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키즈 채널'로 분류돼 댓글 사용이 중지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박보영의 한 팬은 유튜브에서 박보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영상을 편집해 공개해 왔는데, 이 영상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영상으로 분류되면서 댓글 사용이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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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너무 귀여운 게, 동안인 게 죄라면 죄일까? 배우 박보영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키즈 채널'로 분류돼 댓글 사용이 중지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박보영의 한 팬은 유튜브에서 박보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은 영상을 편집해 공개해 왔는데, 이 영상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영상으로 분류되면서 댓글 사용이 중지됐다. 이 채널을 운영하는 팬은 댓글 중지와 관련해 "유튜브에서 아동용으로 인식해 댓글 사용이 중지되고 있다"고 알렸다.

사연은 이렇다. 이 팬은 박보영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 등을 브이로그 형태로 편집해 공개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유튜브 측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영상으로 인식, 댓글 사용을 중단했다. 유튜브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동 인권을 위해 '키즈 채널'은 개인 맞춤 광고 게재가 중단되고, 댓글 등 일부 기능도 사용이 힘들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일부 아이돌 영상의 경우 장난감 등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다가 아동용 채널로 분류되는 일을 겪은 바 있다. 그런데 박보영 영상의 경우에는 장난감 등이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댓글 사용이 중지돼 눈길을 끈다. 현재는 댓글이 제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박보영의 '동안 미모'를 유튜브도 알아본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보영은 최근 건강 이상으로 긴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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