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SOS에 화답' 오뚜기, 다시마 늘린 오동통면 출시

문수연 2020. 6. 8.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맛남의 광장 한정판 오동통면을 출시했다"며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다시마 소비 촉진을 위해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 한정판을 출시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 완도 특산물 다시마 소비 촉진 위해 한정판 오동통면 출시

[더팩트|문수연 기자] 오뚜기가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동통면은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으로,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들어있어 진한 다시마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다. 한정판 오동통면은 더욱 쫄깃하게 개선된 면발에 2개의 다시마에서 풍기는 더욱 진한 국물맛과 시원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서는 예고편으로 완도 다시마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완도 다시마가 2년 치 재고 2000t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고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맛남의 광장 한정판 오동통면을 출시했다"며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