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결혼→임신 '겹경사'..아내·엄마로 열 '인생 2막' [종합]

장우영 2020. 6.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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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7일,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 김보미가 또 한 번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7일 윤전일과 김보미는 하객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축하를 받았다.

김보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남보라는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해야돼 언니야. 김보미 시집간 날"이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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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보미가 겹경사를 맞았다.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한 것. 현재 임신 15주차인 김보미는 배우에서 아내, 아내에서 엄마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고자 한다.

지난 7일,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 김보미가 또 한 번 축하를 받았다. 임신 15주차로, 올 겨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

김보미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OSEN에 “(김보미가) 임신한 게 맞다. 당분간 활동 계획은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미는 지난 7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발레리노 윤전일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201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고, 그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발레 전공자’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은 ‘무용’을 공통 관심사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했다. 김보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하객 분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이후 “원래는 오늘 결혼. 미뤄진 결혼. 괜찮아. 오늘 먹고자고 푹 쉬면 돼”라는 글을 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보미는 미뤄진 결혼식의 아쉬움을 달래듯 ‘럽스타그램’으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 일주일 전에는 “일주일 후 부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틀 전에는 “잘 살아보자”는 글로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하루 전에는 “드디어 내일. 잘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지난 7일 윤전일과 김보미는 하객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축하를 받았다. 김보미는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보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남보라는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해야돼 언니야. 김보미 시집간 날”이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멋지게 턱시도를 입은 윤전일과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드레스의 김보미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김보미는 엄마가 된다. 임신 15주차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 부부가 되자마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김보미-윤전일에게는 축하와 축복,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뒤 ‘내 딸 꽃님이’,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어셈블리’,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윤전일은 한예종 출신으로, 루마니아 오페라 발레단 소속이다. ‘팬텀’, ‘푸가’, ‘스크루지’,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다수의 무대에 올랐고, Mnet ‘댄싱9’에도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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