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인연 ing"..남보라, 김보미♥윤전일 결혼식 현장 공개

홍신익 2020. 6.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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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김보미-윤전일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8일 자신의 SNS에 "행복해야 돼 언니야. 김뽀미시집간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윤전일-김보미 옆에 선 모습. 밝은 미소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남보라와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무용을 매개로 가까워진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6월 7일로 식이 연기됐다. 오늘(8일) 소속사를 통해 현재 임신 15주 차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우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오작두' 등의 드라마와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아 발레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 윤전일은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약했다. 2014년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알려져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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