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형 "동생, 재수 없는 모범생 타입..이상할 정도"(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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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형 표창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동생의 과거를 폭로했다.
6월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범죄 심리학자이자 20대 국회의원 표창원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해 전문의는 "동생은 자기보다 세 보이거나 강해 보이는 사람이랑 맨날 싸우고 부딪히고 이랬다"며 "보통 사람 같으면 겁이 나거나 아파서 피할 텐데 어릴 때부터 그런 게 별로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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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표창원 형 표창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동생의 과거를 폭로했다.
6월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범죄 심리학자이자 20대 국회의원 표창원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해 전문의는 "동생은 자기보다 세 보이거나 강해 보이는 사람이랑 맨날 싸우고 부딪히고 이랬다"며 "보통 사람 같으면 겁이 나거나 아파서 피할 텐데 어릴 때부터 그런 게 별로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걔는 언제 공부하는지 잘 모를 정도였다. 주로 밖에 나가서 놀고 집에 와서는 밥 먹고 TV 보고 이러다 자는데 시험은 꼭 잘 봤다"며 "그래서 '저거 이상하다'라는 생각에 '너는 어떻게 그렇게 하고 공부를 잘하니'라고 묻자 꼭 재수 없는 모범생처럼 수업시간에 잘 들으면 된다고 대답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표창원은 "그 당시 저는 워낙 분노도 많고 유치한 정의감에 주로 폭력에 의존하는 싸움을 했다"며 "그때 제 인생을 바꿔준 계기가 추리 소설 속 명탐정 셜록 홈스"라고 말했다.
또한 표창원은 "그때 만난 셜록 홈스는 싸움이 아니라 추리, 조사, 논리 이걸로 진실을 밝혀내고 참을성이 있어야만 수사라는 걸 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며 "폭력이 아닌 방법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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