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미뤄진 도쿄 올림픽, D-365 행사 생략 전망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0. 6. 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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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의 D-365 행사는 다시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6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 1년을 앞두고 축하 행사를 따로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이미 한 차례 행사를 치렀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심각해 D-365 행사를 다시 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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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설치된 도쿄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 시계.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의 D-365 행사는 다시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6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 1년을 앞두고 축하 행사를 따로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해 7월24일 올림픽 D-365 행사를 치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미뤄졌다. 2021년 7월24일 열릴 예정이다. 일본은 이미 한 차례 행사를 치렀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심각해 D-365 행사를 다시 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도쿄 올림픽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 세계인과 유대감을 표현할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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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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