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황정민, 중점 둔 부분? "배 나오면 안 되니까.."

박미애 2020. 6. 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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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오면 안 되니까." 새 영화에서는 황정민의 외형적 변신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황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액션 영화인 데다 극중에서 청부 살인업자 역할을 맡았다"며 "액션도 중점을 뒀지만, 상의 탈의 장면이 나온다. 많이도 아니고 조금 나오는데 살인 청부업자인데 배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운동 좀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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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 나오면 안 되니까….” 새 영화에서는 황정민의 외형적 변신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캐릭터를 위해 황정민이 부지런히 ‘몸 관리’를 했다.

황정민
황정민은 5일 진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에서 살인 청부업자 캐릭터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황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액션 영화인 데다 극중에서 청부 살인업자 역할을 맡았다”며 “액션도 중점을 뒀지만, 상의 탈의 장면이 나온다. 많이도 아니고 조금 나오는데 살인 청부업자인데 배가 나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운동 좀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첫 장을 넘겼는데 끝 장이 보였다”며 “그만큼 후루룩 읽혔다”며 재미있는 영화라며 자신 있게 얘기했다.

‘신세계’의 황정민, 이정재의 재회로도 관심을 모오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로 내달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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