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정재은, 어려운 연극인 돕는 목소리 재능기부 참여

이호연 2020. 6. 5.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현철과 정재은 부부가 어려운 연극인을 돕기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서현철 정재은 부부는 최근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제작하는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2차분 녹음에 참여했다.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는 100인의 배우가 세계 명작 소설을 읽어주는 오디오북이다.

두 사람이 참여한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2차분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현철(오른쪽)과 정재은 부부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오디오북에 참여했다. 굳피플 제공

배우 서현철과 정재은 부부가 어려운 연극인을 돕기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서현철 정재은 부부는 최근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제작하는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2차분 녹음에 참여했다.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는 100인의 배우가 세계 명작 소설을 읽어주는 오디오북이다. 지난 1월에 출시된 1차분에는 김혜자 이영애 정우성 등이 참여했다.

오디오북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연극인의 의료비와 긴급 생계비에 지원된다. 서현철 정재은은 오디오북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마크 트웨인의 소설 ‘아담과 이브의 일기’를 낭독했다. 이 소설은 인류 최초의 삶과 사랑, 타락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와 관련해 서현철 정재은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이 참여한 ‘100인의 배우, 세계 문학을 읽다’ 2차분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