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힘들었다" 고준희, 유튜브 채널 오픈..악플러 30명 고소 심경 고백

2020. 6. 4. 09: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오픈했다.

'고준희 GO!'는 시즌제 콘텐츠로 지난 3일 오픈됐다. 이날 공개된 메인 에피소드 영상에서 고준희는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던 '위시리스트' 10가지를 언급했다.

'몸짱 되기', '대학 졸업하기', '하늘 날기' 등 다양한 위시리스트를 밝힌 고준희. 그는 '요리 마스터하기'도 위시리스트로 꼽으며 "특별히 배우고 싶은 분이 있다. 양세형씨다" 라며 "바쁘실 수도 있겠지만 연락은 드려보겠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고준희는 '정의의 이름으로! 악플러 30명 고소한 뒤 눈물 파티!?'라는 제목의 두 번째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하는 축하파티에서 고준희는 "실은 되게 힘들었다. 1년 동안. 근데 잘 버텨준 나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을 거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내비쳐 뭉클함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위시리스트' 1번이었던 '몸짱 되기'를 실천하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고준희는 "지금 내 몸이 너무 무거워"라며 과거 리즈 시절로 되돌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잡으며 단식원을 찾았다.

고준희는 입소한지 5분 만에 몰래 빵을 먹으며 합리화를 하는가 하면, 수수한 모습으로 거리낌 없이 사우나를 방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