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outtuesday" 하리수, 美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동참

한해선 기자 2020. 6. 3.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언급한 '블랙 아웃 화요일'(Black out tuesday)은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차별 반대 캠페인이다.

주변 시민들이 휴대폰 촬영을 하며 만류하는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과잉 진압을 했다며 '인종 차별'로 반발을 샀다.

이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 주로 확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하리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outtuesday"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인종이 주먹으로 결의를 표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블랙 아웃 화요일'(Black out tuesday)은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차별 반대 캠페인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과하기 짓눌러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주변 시민들이 휴대폰 촬영을 하며 만류하는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과잉 진압을 했다며 '인종 차별'로 반발을 샀다. 이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 주로 확산됐다.

세계 3대 음반사 워너 레코즈,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을 포함해 미국 아티스트들은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화요일에는 음악 작업을 하지 않겠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국내 아티스트 에릭남, 티파니, 박재범 등이 동참했다.

[관련기사]☞'개콘' 3일 마지막 녹화..KBS 32기 공채 개그맨 없다임영웅, 절친 부산 결혼식 축가 부르다 눈물..왜?'박한별 남편' 유인석, 버닝썬 관련 혐의 인정김빈우, 75kg→55kg..충격의 '뱃살 OUT'김수현, 프로 볼러는 그만..속사정[★영상]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