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 코스티치 감독 사임..이승우에게 기회 올까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0. 6.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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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에게 기회는 올까.

신트트라위던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코스티치 감독은 지난 1월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과 니키 하이옌 임시 감독 다음으로 신트트라위던 지휘봉을 잡았지만, 5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코스티치 감독은 8경기 3승1무4패에 그쳤고, 신트트라위던도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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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에게 기회는 올까.

신트트라위던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코스티치 감독은 지난 1월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과 니키 하이옌 임시 감독 다음으로 신트트라위던 지휘봉을 잡았지만, 5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벨기에 주필러리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2020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코스티치 감독은 8경기 3승1무4패에 그쳤고, 신트트라위던도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사령탑 교체가 이승우에게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8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브라이스 감독, 코스티치 감독을 거치는 동안 4경기(선발 2회) 222분 출전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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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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