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타이거JK "펭수 연예인 보는 줄, 덕분에 즐기는 법 배워"
-펭수와의 협업은 어땠나. "살다보면 기대 없이 했는데 터지는 것들이 있다. 펭수와의 노래도 그렇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유튜브로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팬이 많더라. 주위에 펭수가 의정부 온다고 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네 초등학생들도 신나하더라. 나도 펭수를 만나 즐거웠다. 신기한 에너지가 있었다. 그 와중에도 끼가 많다. 비트박스도 잘하고 랩도 꽤 한다. 재치가 있다."
-방송 활동도 펼쳤는데. "내 앨범 내고도 못 나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펭수 덕분에 나갔다. 신기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즐기면 된다는 걸 배웠다. 생각이 많아서 도전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펭수를 통해 바뀌었다. 그 시작이 '필굿쨈스'다. 음원프로젝트를 통해 여러가지 음악을 내고 비판을 달게 받아보려 한다. 욕도 먹어보고 칭찬도 들어보고 여러 이야기가 궁금하다."
-올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나 초심이라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정말 초심이다. 너무 늦게 시작했지만 유튜브나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들이 흥미롭다. 고민만 했던 것들을 한다고 생각하니 에너지가 넘친다. 허슬러가 되고 싶다. 가전, 미용, 표현할 수 있는 책, 뭐든 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보려고 한다."
▶ 클라라, ‘골반 강조한 밀착원피스 자태’
▶ 가세연, KBS 몰카 용의자로 개그맨 A 지목..SNS 비공개
▶ '미녀 골퍼' 안소현, 청순 미모+D컵 볼륨
▶ 카톡 늦게해서 여친 숨지게한 男…2심 “형량 무겁다” 감형
▶ 조지나 로드리게스, 육감적인 몸매 자랑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보드 프로젝트" 펭수, 타이거JK 손잡고 가수 데뷔
- 타이거JK, 펭수와 첫 음원 차트인에 "축하해, 빌보드 가즈아"
- [인터뷰②] 타이거JK "재능 사고파는 음악계 당근마켓 만들고 싶어"
- [인터뷰①] 최윤소 "책임감 덕분에 아프거나 지치지도 않았다"
- [인터뷰①] 타이거JK "코로나19 위기 상황, 회사 운영 어려움 느껴"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