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 아들 등교 응원 "갑자기 마음이 울컥" [전문]

장우영 2020. 6.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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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의 등교를 응원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를 보낼까 말까를 엄청 고민하고 결정한 등굣길인데 멀리서 정문에 온갖 풍선이 달려 있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교장 선생님과 인형 탈을 쓰신 분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컥해졌다"는 글을 올렸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의 등교를 담은 사진도 첨부했다.

노란색 티셔츠와 검은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는 쌍둥이 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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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의 등교를 응원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를 보낼까 말까를 엄청 고민하고 결정한 등굣길인데 멀리서 정문에 온갖 풍선이 달려 있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교장 선생님과 인형 탈을 쓰신 분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컥해졌다”는 글을 올렸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의 등교를 담은 사진도 첨부했다. 노란색 티셔츠와 검은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는 쌍둥이 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했다. 등교를 반기는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은혜는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없지만 가는 게 너무나 행복한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2020년 개학일은 평생 이야기가 되겠지만 부디 이런 일은 평생 한 번만 겪길. 앞으로 아무 걱정 없이 학교 다니고 친구들과 재잘 거릴 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현재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이하 박은혜 전문

학교를 보낼까 말까를 엄청 고민하고 결정한 등교길인데 멀리서 정문에 온갖 풍선이 달려있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교장샘과 인형 탈을 쓰신 분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컥 해졌다... 하루종일 마스크를 써야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없지만 학교에 가는게 너무나 행복한 아이들 ... 이 아이들에게 2020년 개학일은 평생 이야기 거리가 되겠지만 ... 부디 이런 일은 평생에 한번만 겪길 .... 앞으로 아무 걱정없이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재잘 거릴 수 있기를.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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