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손흥민 선수도 신은 축구화 '유니포리아' 선봬

이윤화 2020. 6. 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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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와 디자인의 축구화 유니포리아(UNIFORIA) 팩을 2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포리아 팩은 프레데터, 네메시스, 코파, 엑스까지 총 4가지의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축구화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포리아 팩은 2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 및 축구 전문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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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미술과 자기표현에서 영감 받아
프레데터, 코파, 네메시스축구화 공개
붓으로 물감 칠한 듯한 감각적 디자인
예술과 축구를 접목시킨 새로운 축구화 ‘유니포리아’ 공개. (사진=아디다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아디다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와 디자인의 축구화 유니포리아(UNIFORIA) 팩을 2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포리아 팩은 프레데터, 네메시스, 코파, 엑스까지 총 4가지의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축구화로 구성됐다. 예술과 축구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붓으로 물감을 칠한 듯한 디자인의 유니포리아는 손흥민, 포그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이다.

유니포리아 팩은 예술과 축구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주고, 창의력과 자기표현을 자아내는 공통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각 축구화의 디자인은 새하얀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컬러의 베이스 위에 다채로운 컬러의 물감을 붓으로 거칠게 표현한 듯한 질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한 프레데터 뮤테이터 20+는 그립감을 최고치로 향상시켜 볼 터치는 물론 볼 컨트롤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기술력의 레이어, 데몬스킨이 적용되었다. 특히 팝한 컬러의 붓놀림이 더해졌다.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코파 20+는 그린, 퍼플과 블랙을 조합한 예술적인 색감으로 완성했다. 가죽 소재와 니트 소재의 카라는 깔끔한 터치감을 느끼게 한다. 핑크 컬러가 포인트로 적용된 엑스 19+는 로우 컷 실루엣과 3D 몰드 힐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가벼운 무게의 소재가 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과 블루 컬러로 디자인된 네메시스 19.1은 발에 꼭 맞춘 듯한 핏을 제공하는 텐션 테이프의 무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포리아 팩은 2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 및 축구 전문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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