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침입자' 김무열 "'변수' 고백의 아이콘? 평생 따라다닐 수식어"
배우 김무열이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는 SNS 고백에 관해 이야기했다.
'침입자'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내 윤승아의 유튜브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 " 사소하지 않다. 의식해서 출연한 것은 아니다"라며 웃었다.
김무열은 유튜브 콘텐츠에서 윤승아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댓글 다 본다. 워낙 좋게 봐주셔서"라는 김무열은 "영화 촬영하는데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달고나 커피 만드는 것 잘 봤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왜 이렇게 놀리는 것 같을까"라고 말했다.
또 김무열은 "'아는 형님' 나가서 트위터 (고백에 관해) 이야기를 했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그 이야기를 하더라. 10년이 됐다. 그게 언제까지 갈까. 평생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된다"며 웃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송지효, 김무열이 출연한다. '아몬드', '서른의 반격'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4일 개봉.
>>[인터뷰⑤]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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