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루마 "9년만 빌보드 1위 역주행? 신기해"

김나연 기자 2020. 6.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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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루마가 빌보드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역주행 한 곡을 작곡한 건 2001년도였고 9년 전에 제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서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다시 재녹음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그는 역주행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듣고 계시는구나' 신기했다"며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가 된 지는 좀 됐었는데 이제서야 우리나라의 관심을 받아서 알려지게 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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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 사진=이루마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쇼' 이루마가 빌보드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역주행 한 곡을 작곡한 건 2001년도였고 9년 전에 제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서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다시 재녹음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어 "9년 후인 지금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 차트 1위를 하게 됐다. 2011년에도 2위까지는 올라갔었다"고 말했다.

그는 역주행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듣고 계시는구나' 신기했다"며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가 된 지는 좀 됐었는데 이제서야 우리나라의 관심을 받아서 알려지게 됐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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