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코로나19 재확산..신규확진 이틀 연속 50명 넘어

구경근 kpluskk@mbc.co.kr 입력 2020. 5. 30. 07:06 수정 2020. 5. 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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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한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7천 54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선 지난 16일부터 11일 간 신규 확진환자가 하루 50명을 밑돌았지만 최근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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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한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7천 54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선 지난 16일부터 11일 간 신규 확진환자가 하루 50명을 밑돌았지만 최근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병원 두 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기타규슈시에서 26명이 늘었고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수도 도쿄도에서는 22명의 환자가 발생해 보름 만에 다시 20명을 넘었습니다.

구경근 기자 (kplusk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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