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100살에 볼링 스트라이크 쳐봤어?'

정준희 2020. 5. 29. 20: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100살 어르신의 특별한 볼링 스트라이크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공 집어 드는 것도 힘겨워 보이는데

꿋꿋이 한발 한발 레인으로 가시더니

레인 구석에 툭하고 볼링공을 내려놓습니다.

'밖으로 빠지지는 않을까…'

'끝까지 굴러는 갈까' 싶었는데

조금씩 가운데로 휩니다 휘어요.

그러더니…… 와우! 스트라이크!

세리머니도 좀 기다리셔야돼요.

돌아서면서 하이파이브!

이거 세계 최고령 스트라이크 아닐까요?

역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에요.

==============================

이번엔 축구공이에요.

롱패스를 받으면서 툭, 스핀을 줬는데

와… 살짝 뒤로 끌리면서 현란하게 돕니다.

축구에 당구를 접목한 것 같은 신기술!

실제 경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까요?

==============================

마지막은 아예 사람이 돕니다.

돌고 돌고 계속 돌아요.

아니, 저게 가능한가요?

착지까지 완벽!

보기만 해도 어지럽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함상호)

정준희 기자 (rosinante@imbc.com)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