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오션 앤 엠파이어' 영웅 각성 시스템 업데이트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에 ‘영웅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영웅 각성’은 영웅 조각 합성을 통해 획득한 증표를 사용하여 게임 내 최고 등급인 5성 영웅을 각성 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성 진행 시 함선의 대함 화력이 증가하는 등 영웅의 버프 능력치가 대폭 상향된다.

이와 함께 전투의 효율을 높이는 ‘함선 관통력’ 버프도 처음 선보였다. ‘함선 관통력’은 각 함선 별로 매 턴 관통 공격을 발동할 경우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옵션으로, 기존의 ‘집중 포격률’ 버프에서 내구도가 가장 낮은 함선의 공격만 가능했던 점이 개선된 만큼 보다 강력해진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오는 6월에는 장비 강화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25강까지 장비 강화가 가능해지며, 20강 장비의 경우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장비 등급이 하락하지 않게 된다.

한편, 조이시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6월 25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전설 영웅 상자’ 등을 지급함에 따라 40여 명의 영웅을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6월 4일까지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연구 속도 500% 증가’ 및 ‘자원 500% 감소’ 칭호를 선물한다.

또한, ‘시원한 수박 냠냠!’ 이벤트를 통해 6월 11일까지 미션 수행 시 ‘대항해대전: 오션앤엠파이어’의 상징인 ‘메리 골드’ 영웅 등 다양한 개인 보상 외에도 연맹 보상 및 랭킹 보상을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성채 32레벨을 달성할 경우 다음 성채 레벨 달성에 필요한 ‘황금망치’ 15만 개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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