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포스트 코로나 준비.. 뉴딜사업 81개 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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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명성을 굳힌 전남도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한국판 뉴딜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사업, 그린뉴딜 등 81개 사업을 발굴해 국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가 발굴한 '한국판 뉴딜'은 총 81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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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명성을 굳힌 전남도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한국판 뉴딜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사업, 그린뉴딜 등 81개 사업을 발굴해 국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경제·관광·농수산 등 각계 전문가 9명과 함께 분야별 발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제시, 발굴 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전남도가 발굴한 ‘한국판 뉴딜’은 총 81개 사업이다. 디지털 인프라 분야는 소재부품 제조혁신 기반구축 사업 등 41개 사업, 비대면 산업 분야는 가상현실 전지훈련장 구축 사업 등 24개 사업, SOC디지털화 분야는 자동화 ‘컨’ 터미널 구축 등 9개 사업, 그린뉴딜은 LNG극저온 단열시스템 국산화 실증센터 구축 등 7개 사업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을 뛰어넘는 정책적 상상력과 과감한 추진력이 발휘돼야 한다”며 “한국판 뉴딜을 통해 전라남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남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124건의 국민 아이디어를 접수해 사업화를 검토 중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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