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박규영, 김수현 향한 애틋한 순애보

이한철 2020. 5.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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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박규영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더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김수현(문강태 역), 서예지(고문영 역), 오정세(문상태 역)와 함께 힐링을 선사할 박규영의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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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규영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더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김수현(문강태 역), 서예지(고문영 역), 오정세(문상태 역)와 함께 힐링을 선사할 박규영의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청순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를 통해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규영은 극 중 '괜찮은 병원'의 정신보건 간호사 남주리를 연기한다. 남주리는 사려 깊은 마음은 물론 환자를 생각하는 프로정신을 갖춘 인간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특히 언제부턴가 마음에 안착한 동료 문강태(김수현 분)를 옆에서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마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가슴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또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현실적인 면모로 공감대를 높인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은 캐릭터의 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흥미를 배가시킨다. 크고 맑은 눈동자로 상대방을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이 보는 이들마저 시선을 멈칫하게 해 그가 보여줄 활약에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박규영은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내면을 가진 남주리 캐릭터와 닮았다. 남주리가 보여줄 서사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터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6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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