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입대 심경 "스스로 돌보는 시간 가져..건강히 돌아오겠다"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투비 정일훈이 입대 심경을 전했다.
정일훈은 지난 27일 늦은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일훈은 28일 입대하며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사실 저의 입대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투비 정일훈이 입대 심경을 전했다.
정일훈은 지난 27일 늦은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에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끔씩 소식만 전한 것에 미안함을 느꼈음을 고백하며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비투비 육성재와 임현식이 지난 11일에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정일훈이 비투비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
한편 정일훈은 28일 입대하며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정일훈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멜로디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오랜만에 글로써 인사 드립니다. 사실 저의 입대소식을 밝히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그 동안에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도 없고 가끔씩 들려오는 소식만 있을뿐 답답함을 많이 느끼셨겠지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참 오랜만에 남기는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소식이 되는것 같아서 그 점 또한 미안하게 생각해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남성으로서 저 또한 짊어져야 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멜로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진세연, 감탄 부르는 9등신 비율
- 엑소 백현, 'Candy'의 달콤한 "내게 중독될 텐데"
- 전지현, 물의 여신 같은 청초한 미모 자랑
- 방탄 진, 피아노연주 선사..전 세계 아미와 일상 공유
- 제이미, 베이글의 정석 "힘들 땐 이 포즈"
- [21대 대선] 이례적으로 동선 겹치는 이유…보수 심장 '영남' 공략
- [21대 대선] 이재명, 과반 지지율…TK에선 '목표' 30% 넘어
- [21대 대선] 김문수 ″윤 전 대통령 잘 판단할 것″ 당내 탈당 여론 확산
- 숨진 평택 공군부대 중위…경찰,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 수사
- 비번날에도 예리한 경찰관 눈썰미…절도범 몰래 따라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