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김지석 "한예리에 전복 선물 받아"

김가영 2020. 5.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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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한예리에게 전복을 선물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석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한 달 전 내 생일이었는데 한예리 씨가 완도에서 자연산 전복 2kg을 선물해줬다"며 "살면서 생일 선물로 전복을 처음 받아봤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김지석에 대해 "배려를 많이 해주는 선배"라며 "처음 연기하자마자 느낌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고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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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지석이 한예리에게 전복을 선물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예리(왼쪽) 김지석(사진=tvN)
김지석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한 달 전 내 생일이었는데 한예리 씨가 완도에서 자연산 전복 2kg을 선물해줬다”며 “살면서 생일 선물로 전복을 처음 받아봤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건강까지 생각해준 예리 씨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예리 씨가 NG를 내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었다”며 “현장이 기가 막히게 잘 돌아간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예리는 김지석에 대해 “배려를 많이 해주는 선배”라며 “처음 연기하자마자 느낌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고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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