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김지석 "한예리, 내 생일에 자연산 전복 선물"

김나연 기자 2020. 5. 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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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김지석이 한예리와의 일화를 밝혔다.

자리에는 권영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신동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석은 극중 15년 지기 친구로 호흡을 맞추는 한예리에 대해 "실제로 한예리 같은 여사친(여자사람친구)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리 또한 김지석에 대해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선배님"이라며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섬세한 연기를 하시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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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김지석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족입니다' 김지석이 한예리와의 일화를 밝혔다.

2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권영일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신동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석은 극중 15년 지기 친구로 호흡을 맞추는 한예리에 대해 "실제로 한예리 같은 여사친(여자사람친구)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 달 전에 생일이었는데 갑자기 완도에서 자연산 전복 2kg을 선물로 보내줬다"며 "살면서 생일선물로 전복을 처음 받아 봤다. 건강까지 생각해 주는 친구"라고 고마워했다.

한예리 또한 김지석에 대해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선배님"이라며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섬세한 연기를 하시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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