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위안부 할머니 친일파라 욕한 너희들은 끝났다"

임지우 기자 2020. 5. 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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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일부 비난 여론에 의견을 밝혔다.

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미향에게 당한 과거를 고발하러 기자회견장에 나온 위안부 할머니께 친일파라고 욕을 하는 너희들, 그 말 한마디로 너희들은 끝났다"고 적었다.

이어 민 의원은 "마지막 가는 길에 너희들도 외쳐라"며 "#Follow the party" 구호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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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일부 비난 여론에 의견을 밝혔다.

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미향에게 당한 과거를 고발하러 기자회견장에 나온 위안부 할머니께 친일파라고 욕을 하는 너희들, 그 말 한마디로 너희들은 끝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천벌과 지옥은 너희들을 위해 예약돼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 의원은 "마지막 가는 길에 너희들도 외쳐라"며 "#Follow the party" 구호로 글을 마무리했다.

'Follow the party'(당과 함께 간다)는 앞서 민 의원이 21대 총선 투표에 조작이 있었다며 투표에 중국 공산당이 개입해 남긴 표식이라고 주장하는 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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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우 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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