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전진 "'천사' 승무원 예비신부, 첫눈에 반해..신화 멤버들도 인정" [어저께TV]

김예솔 2020. 5. 26.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진이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25일에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진이 결혼 발표 후 예비신부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자신의 핸드폰에 여자친구의 이름으로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덕담은 구라형에게 부탁했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알겠다고 해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전진이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25일에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진이 결혼 발표 후 예비신부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진은 "연애를 한 지 약 3년차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 후배의 지인이라 알게 됐다.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생각했다. 친구들 사이에도 여신,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더라"라고 말했다. 전진은 자신의 핸드폰에 여자친구의 이름으로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진은 "얼마전에 신화 회의를 했다. 다들 나를 새신랑이라 부르면서 반겼다. 기분이 묘했다"라며 "아직 축가 부탁은 안했다. 사회는 혜성이 형에게 할래 라고 물어봤더니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덕담은 구라형에게 부탁했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알겠다고 해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전진은 부끄러워하며 "이제 영상 안 보나 얼른 시작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혜림과 신민철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우혜림은 "오늘은 내 롤모델을 만나러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혜림은 "내가 운전을 하지 않아서 지하철을 자주 타는데 한 번 지하철을 탔는데 누가 아는 척을 하더라. 왜 지하철을 타냐고 물어보더라. 제일 빨라서요 라고 했더니 아~ 라고 이해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우혜림과 신민철이 만난 사람은 안현모였다. 세 사람은 미술관에서 만났다. 우혜림과 안현모는 앞서 걸었고 신민철은 따로 떨어져서 걸었다. 이에 신민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술관에 거부감이 있다. 괜히 그 안에 들어가면 덥고 답답하다. 뛰쳐나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혜림이와 안현모씨가 너무 진솔한 이야기를 해서 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우혜림은 롤모델인 안현모에게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우혜림은 "오빠가 기념일 때 선물을 주면 꼭 하나가 빠져있다. 초콜릿이면 하나를 자기가 먹고 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귀엽다. 자신의 특징을 남기고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혜림은 "그게 귀엽나"라며 "초콜릿을 주는데 배고파서 하나를 먹었다고 하더라. 그날 자꾸 초콜릿을 먹으라고 하더라. 안 먹겠다고 했더니 그 안에 반지가 있다라고 소리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우혜림은 커플링을 잃어버렸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혜림은 "어제 하루 종일 찾았다. 어딘 가에 있을거다. 지금은 못 찾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민철은 "잘했어"라고 체념하듯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