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산후조리원' 출연 확정..엄지원·박하선·장혜진과 호흡 [공식입장]

김샛별 기자 2020. 5.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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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화영이 '산후조리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5일 "임화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연출 박수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임화영은 극 중 산후조리원 새내기 산모 박윤지 역으로 분한다.

이처럼 임화영이 오랜 시간 오랜 시간 공고히 다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산후조리원'에서는 어떤 새로운 색을 펼쳐 보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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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임화영이 '산후조리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5일 "임화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연출 박수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산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임화영이 새롭게 합류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임화영은 극 중 산후조리원 새내기 산모 박윤지 역으로 분한다. 박윤지는 입원 일주일 차 신참 산모지만, 그 누구보다 산후조리원의 생활과 이치에 밝은 인물로 산모들만의 특별한 세계가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예정이다.

캐릭터 소개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박윤지 캐릭터의 면면을 보다 리얼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낼 임화영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임화영은 영화 '어느날' '석조저택 살인사건',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유튜브 드라마 '낀대:끼인 세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화 '팡파레'를 통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자신만의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임화영이 오랜 시간 오랜 시간 공고히 다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산후조리원'에서는 어떤 새로운 색을 펼쳐 보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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