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야 가수가 하고 싶니?" 이것이 배윤정의 '핑퐁춤'

김진석 2020. 5.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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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걸그룹 시크릿넘버(진희·레아·수담·디타·데니스)가 '인기가요'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크릿넘버는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후 디스?(Who Dis)?' 무대를 펼쳤다.

블랙 앤 화이트 톤 의상을 입고 강렬한 핑크빛 무대에 오른 시크릿넘버는 시종일관 신인답지 않은 여유를 보여주며 탄탄한 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레아·수담·진희·디타·데니스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생일·기념일 등 모든 사람이 가진 자신만의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로 남겠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데뷔곡 '후 디스?'는 저스틴 비버·브리트니 스피어스·방탄소년단·두아리파 등의 빌보드 히트곡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멜라니폰타나·미셸 린드그렌 슐츠·국내 작곡가 샤크가 협업한 얼반 힙합(urban hiphop) 장르의 곡이다. 안무는 히트 안무 제조기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았다. 선 굵은 안무에 귀여운 포인트를 더해준 '핑퐁춤'으로 시크릿넘버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시크릿넘버는 데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4일 만에 '후 디스?' 뮤직비디오 조회 수 6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또 하나의 글로벌 슈퍼루키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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