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서은광, 육성재X임현식 입대 조언+배웅→이찬원, 신곡 '참 좋은 사람' 최초 공개 [종합]

이우주 2020. 5. 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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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서은광과 이찬원이 매니저의 걱정을 부른 '에너자이저'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찬또배기'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민간인 4주차 서은광은 "가장 큰 계획이 '전참시'에 나오는 것"이라며 "군대에서 많이 봤다. 군대에서 인기 많다"고 답했다. 서은광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유병재는 "광희 씨 전역할 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전참시'가 첫 단독 예능 출연이었다. 이찬원은 "MBC 박사장님, 김본부장님 감사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참시'의 애청자라는 이찬원은 저번 게스트였던 폴킴의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감미로움을 뽐냈다. 서은광은 이찬원의 노래에 즉석에서 화음을 넣었고, 두 사람은 뜻밖의 케미를 보였다. 이어 서은광은 이찬원도 인정할 '진또배기'를 열창했다.

비투비 1호 군필돌 서은광은 관찰 예능 출연에 긴장한 듯 보였다. 비투비 매니저 김현성 씨는 "은광이 형이 군대에 갔을 때는 육성재를 맡았다. 이제 육성재가 군대를 가서 다시 서은광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서은광에 대해 "군대 갔다 오고 나서 열정이 너무 넘친다"고 제보했다.

스케줄 가는 길, 서은광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있다"며 소속사 이사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서은광은 tvN '놀라운 토요일', '대탈출'에 출연하고 싶다며 "저도 같이 찾아가도 될까요?"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식사하러 간 서은광은 매니저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홀로 먹방을 진행했다. 매니저가 온 후에도 열정적으로 방송을 진행해 매니저를 민망하게 했다. 스케줄 가는 길 나른함은 이찬원의 '진또배기'를 부르며 날렸다.

녹화장에 도착한 서은광은 가장 먼저 전현무를 만났다. 전현무는 "어른스러워졌다. 옛날엔 개인기 시키면 다하더니 이제는 안 하겠다"고 말했고 서은광은 즉석에서 고라니 개인기를 선보여 전현무를 만족시켰다.

스케줄을 마친 후 서은광은 녹화 당시 군 입대를 앞둔 육성재와 임현식과의 저녁 식사를 가졌다. 서은광을 기다리던 임현식은 "요즘 잠이 잘 안 온다"고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토로했고, 육성재 역시 "요즘 조울이 생기지 않냐"고 공감했다.

서은광은 오자마자 군대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서은광은 "나는 사단장 표창까지 받은 특급전사다. 사단장 표창 받은 사람 많이 없다"라고 자랑했지만 매니저 역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고. 하지만 이찬원 역시 특급전사였다. 이찬원은 "한 번도 못하다가 말년 병장 때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 도중 육성재는 서은광에게 "말하는 법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 예능 많이 보고 배워라"라고 서은광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군악대였던 서은광은 "군가를 색소폰으로 많이 불렀다"고 말했고, 이에 매니저가 바로 색소폰을 가져왔다. 서은광은 육성재, 임현식의 군 입대를 기념하며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어 "비투비 노래도 되냐"는 임현식의 요청에 '그리워하다'를 즉석에서 연주했다. 이후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육성재, 임현식의 입대를 배웅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찬원 매니저는 "이찬원이 촬영할 때나 안 할 때 에너지가 넘친다. 쉴 때는 쉬었으면 좋겠다"고 제보했다. 새벽 출근길부터 에너지 넘치는 이찬원은 매니저에게 "진짜 좋은 노래가 있다"며 둘째이모 김다비의 노래를 언급해 송은이를 행복하게 했다.

이찬원은 숍에서 영탁을 만났다. 이찬원은 '전참시' 출연에 평소보다 더 흥이 오른 모습이었다. 이에 영탁은 "MBC에서 입금됐냐"고 장난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재도 왔다. 세 사람은 이날 라디오 스케줄을 위해 모인 것. 사이 좋은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웃음꽃이 폈고, 이야기 주제는 임영웅 이야기로 흘렀다. 이찬원은 "임영웅은 광고를 몇 개 찍는 거냐"고 장난 섞인 질투를 했고, 이에 스태프는 "임영웅 씨는 찬원 씨 잘 부탁 드린다고 했는데 찬원 씨는 질투한다"고 말해 이찬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찬원의 질투는 팬심에서 우러나온 거였다. 이찬원은 (임영웅) "형처럼 되고 싶어서 장난으로 질투도 하는데 임영웅 최근 광고를 많이 찍어서 진짜 견제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영탁이 만들어 준 신곡 '참 좋은 사람' 발매를 앞두고 있었다. 영탁은 "찬원이 가이드까지 했는데 연습을 진짜 안 한다"고 폭로하며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장난기 넘치는 두 사람이지만 모니터링 할 때는 진지했다. 모니터링 후 영탁은 "연습을 진짜 안 한다"고 또 장난쳤고 이찬원은 "영탁 씨 너무 싫다"고 진저리를 쳤다. 이에 영탁은 "내가 어제 큰 걸 바꿨다. 집 비밀번호 바꿨다"고 말해 이찬원을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영탁의 집에 자주 들러 비밀번호까지 아는 사이라고. 영탁은 "연습 열심히 하면 비밀번호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찬원은 스튜디오에서 발매 전인 신곡 '참 좋은 사람' 라이브를 최초 공개했다. 이 곡은 처음에 임영웅에게 갔던 곡이라고. 이찬원은 "형이 많이 뿌렸더라. 처음에 영웅이 형한테 갔다가 그 다음 김호중 형한테 갔다"고 폭로했다.

스케줄 가는 길 영탁은 이찬원을 위해 만든 또 다른 곡을 공개했다. '찬찬히'라는 제목의 이 곡은 '참 좋은 사람'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가수의 길을 찬찬히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를 담은 이 곡은 팬들과 함께 가자는 의미를 담은 팬송이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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