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입법우수 국회의원 선정.."코로나 극복 앞장서겠다"

"20대 국회 '유종의 미'..21대 국회서 경제활동 제고하겠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2019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사무처가 주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은 지난 한 해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을 대상으로 우수입법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조 의원은 2018년 7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법안은 캠핑카자동차 종류 구분을 없애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 등의 차종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 의원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성과를 내기위해 4년간 매진했다"면서 "20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받들겠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