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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교직원 40여명, 마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등록 2020.05.21 15: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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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교직원 40여명, 마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직원들이 남해군 설천면 동비마을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려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대학은 지난 20일 홍덕수 총장을 비롯한 남해대학 교직원 40여 명이 마늘 수확으로 바쁜 설천면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남해대학 교직원들은 마늘 수확을 마치고 준비해 간 다과로 농번기에 지친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매학기 학생회와 교직원이 중심이 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남해대학은 올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직원들만 참석하게 됐다.

남해대학 관계자는 "남해대학의 전학과가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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