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21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 campaign)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우리나라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명받은 사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 구청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을 통해 연대와 지지, 협력의 힘이 확산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16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노기섭 부산시의원,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지명했다.
pk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