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우영, 군 전역 후 첫 화보.."'우리집' 열풍, 고맙다"

박정선 2020. 5. 21. 08: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영 화보
우영 화보
우영 화보
2PM 우영이 전역 후 첫 화보를 선보였다.

2월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영은 지난 20일 발간된 패션 매거진 GQ 6월호 화보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사진 속 우영은 샤프하고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대중이 기억하는 귀엽고 꾸러기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우영이 서 있었다.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도 한층 단단하고 깊어진 우영과 마주할 수 있다.

어느덧 서른두 살이 된 자신에 대해 "철든다고 할 수도 있는데, 과거의 경험과 실수를 돌아보고 이전보다 견고하고 나은 사람이 되는 거다. 여기에 이십대의 패기를 약간 더하면 더 멋질 것"이라는 어른스러운 통찰을 들려줬다.

반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집' 열풍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2PM이란 그룹은 그 나이대의 남자가 갖고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음악과 무대로 표현했다고 말하며 "'이제 와서 팬이 돼 죄송해요'라는 댓글을 봤는데, 2PM이 흘러가는 대로 해온 것을 알아봐 준 것 같아서 오히려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눈치 안 보고 하루 종일 미친 듯 춤 연습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작은 공간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더 많은 이미지와 인터뷰는 GQ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