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모든 레시피 혓바닥에 있어, 맛공식 외워"

뉴스엔 2020. 5. 20.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레시피를 따로 적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모든 레시피는 이 혓바닥에 있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엄청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맛집을 다 다녔다. 맛이라는 게 공식이 있다. 이 비율이 구구단 외우듯 외워져 버린 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레시피를 따로 적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5월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수원 정자동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성주는 쫄라김집 쫄면맛을 다시 잡아준 백종원에 감탄하며 “집에 가서 아내에게 자랑했다. 방송에서 너무 자랑하면 짜고 친다고 할 까봐. 너무 놀랐다. 계량하는 것도 아니고 식초 가져와 콸콸콸. 고춧가루 통째로 가져와서. 그런데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아내에게 한 가지 약속한 게 있다. 백대표가 어느 순간 뒷주머니에서 레시피 꺼내 보는 거 발견할 거라고”라고 말했고, 정인선은 “저도 그럴 줄 알았다. 어떻게 모든 음식 레시피를 다 외우냐”며 백종원이 손바닥에 레시피를 적어두고 있으리라 추측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백종원은 “모든 레시피는 이 혓바닥에 있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엄청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맛집을 다 다녔다. 맛이라는 게 공식이 있다. 이 비율이 구구단 외우듯 외워져 버린 거다”고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