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 "내가 꼰대라고? 절대 아니다"

김종은 기자 2020. 5.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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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가 이만식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말했다.

이날 김응수는 극중 이만식 역과는 달리 "난 절대 꼰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실 사극에서도 좌의정 밑의 역은 맡아본 적이 없기에 작품에서는 매일 '이리 오너라'라고 했지만, 평소엔 그러지 않는다"는 김응수는 "내가 꼰대가 아닌 건 나와 작품을 많이 한 박기웅 씨가 잘 알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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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꼰대인턴' 김응수가 이만식 캐릭터와의 공통점을 말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상암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 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남성우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는 극중 이만식 역과는 달리 "난 절대 꼰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실 사극에서도 좌의정 밑의 역은 맡아본 적이 없기에 작품에서는 매일 '이리 오너라'라고 했지만, 평소엔 그러지 않는다"는 김응수는 "내가 꼰대가 아닌 건 나와 작품을 많이 한 박기웅 씨가 잘 알 거다"라고 말했다.

박기웅은 "정말로 꼰대가 아니시다"라고 공감하면서도, "그런데 그런 건 있다. 드라마 배우들이 속한 단톡방이 있는데 새벽마다 꽃 사진을 보내주신다. 싫다는 건 아니다. 다정다감하시다"라고 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를 듣고 깜짝 놀란 김응수는 "왜 내가 자는 시간에 꽃을 보내냐는 뜻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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