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영진 "'개그콘서트' 폐지, 책임감 느낀다"

박상후 기자 2020. 5.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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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서 코미디언 박영진이 '개그콘서트' 폐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에대박'에서는 코노노바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영진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폐지 소식에 대해 "나도 책임감을 느낀다. 안타깝고 후배들한테 미안하다.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코미디 무너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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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쇼'에서 코미디언 박영진이 '개그콘서트' 폐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에대박'에서는 코노노바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영진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폐지 소식에 대해 "나도 책임감을 느낀다. 안타깝고 후배들한테 미안하다.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코미디 무너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나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근데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 시청률이 부진하면 방송국은 그럴 수밖에 없다"라며 "tvN '코미디 빅리그'는 잘되고 있지 않냐. 노력을 한다면 부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그콘서트' 측은 지난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측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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