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구본승, 계얀연애 종료하며 하는 말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안혜경, 구본승이 계약연애 종료를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어제(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안혜경은 게임벌칙으로 시작했던 계약연애를 종료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머뭇거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의 듀엣 가요제가 펼쳐진 가운데, 안혜경과 구본승이 한팀으로 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해 진지하게 노래를 열창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계약연애 마지막을 앞둔 두 사람. 안혜경은 계약커플인 구본승에 대해 "나를 든든히 지켜주는 누군가가 더 생긴 느낌"이라고 했고, 구본승은 "커플처럼 알콩달콩 챙겨줬는데 그런 것들이 좋더라. 그동안 내가 이런 감정들을 잊고 살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저녁 식사 준비 시간에도 한껏 편해진 안혜경과 구본승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 재료 준비를 하던 안혜경, 구본승이 일상 이야기를 나누자 다른 청춘들은 "너희 뭐하냐?"라고 놀렸고, 이에 구본승은 "(우리가) 부러운가 보다"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안혜경, 구본승 계약종료 후 새로운 커플을 뽑을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최성국은 계약종료를 앞두고 머뭇거리는 안혜경에게 "재계약 제도 만들까"라고 제안했고, 안혜경은 "계약연장도 있고?"라며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안혜경, 구본승이 이대로 계약을 종료할지 아니면 계약을 연장해 조금 더 커플 생활을 이어갈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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