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
KBS 측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의 KBS1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출연을 예고하는 ‘불러줘 오만복’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만복 이정용은 “트와이스를 꼭 섭외하고 싶었다”며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성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연습실에서 이정용을 반갑게 맞이하며 ‘6시 내고향’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섭외가 성사된 만큼 모모는 ‘6시 내고향’에서 해보고 싶은 것으로 모내기와 먹방을 꼽으며 “한국 시골에 가본 적 없다. 고기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정용과 함께 ‘TT’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모와 정연 사나 미나 채영이 함께 할 ‘6시 내고향’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6월 1일 새 앨범 '모어 앤 모어(MORE & MORE)'로 컴백한다. 컴백 전 ‘6시 내고향’에서 트와이스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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