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휘, 조연호 신곡 '좋겠어' MV서 남친미 물씬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0. 5.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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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재휘가 악역 캐릭터를 벗고 애틋한 현실 남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재휘는 지난 18일 공개된 가수 조연호의 첫 발라드 싱글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이별 후에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친구로 출연, 다정한 연인 케미부터 폭풍 오열하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런가 하면, 이별 후 혼자 식탁에 앉아 왈칵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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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재휘, 조연호 신곡 ‘좋겠어’ MV서 남친미 물씬

배우 신재휘가 악역 캐릭터를 벗고 애틋한 현실 남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재휘는 지난 18일 공개된 가수 조연호의 첫 발라드 싱글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이별 후에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친구로 출연, 다정한 연인 케미부터 폭풍 오열하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재휘는 연인과 함께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눈빛으로 연인을 바라보며 여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이별 후 혼자 식탁에 앉아 왈칵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신재휘는 그동안의 강렬한 악역 면모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데뷔작인 OCN '미스터 기간제'부터 웹드라마 'XX(엑스엑스)', SBS '아무도 모른다' 등을 통해 대체불가 악역으로 성장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신재휘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JTBC '모범형사'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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