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서 와인·골프 등 고가 제품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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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편의점에서 고가 상품과 생필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 남성면도기와 화장품이 45% 이상 매출이 늘었고, 하겐다즈나 나뚜르 등 편의점에서 고가에 속하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21.6% 증가했습니다.
주류 전체 매출도 7.5% 증가한 가운데 고가 상품인 와인과 양주가 각각 17.2%, 12.8% 매출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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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편의점에서 고가 상품과 생필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 남성면도기와 화장품이 45% 이상 매출이 늘었고, 하겐다즈나 나뚜르 등 편의점에서 고가에 속하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21.6% 증가했습니다.
주류 전체 매출도 7.5% 증가한 가운데 고가 상품인 와인과 양주가 각각 17.2%, 12.8% 매출이 올랐습니다.
GS25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6∼17일 헤어, 바디세정용품 매출이 직전 주말 대비 3배 넘게 증가했고, 골프와 캠핑 등 스포츠용품 매출도 2배 넘게 늘었습니다.
CU에서도 가격이 비싼 와인 매출이 23.3% 증가했고, 이마트 24는 양주와 이어폰·에어팟 케이스 매출이 각각 29.4%, 27.3% 늘었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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