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아내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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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상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 함께 '효리네 민박' 시리즈와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화한 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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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상순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본인만의 명확한 음악 세계와 매력을 지닌 이상순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 다양한 기회를 함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상순은 롤러코스터는 물론 조원선, 토이, 김동률, 윤상, 존박 등 다수 아티스트 앨범에 작곡가, 세션, 프로듀서 등 다양한 역할로 참여한 바 있다. 2010년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 함께 '효리네 민박' 시리즈와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화한 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2018년 방송된 '효리네 민박 2'를 통해 공개된 윤아의 '너에게'를, 지난해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놀면 뭐해?'와 '헷갈려'를 작곡한 바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의 대표주자인 이효리는 지난 15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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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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