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차은우·재현·민규 "이태원 방문, 깊이 반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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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그룹에 속한 가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방문 당시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다"면서 "정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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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유명 아이돌 그룹에 속한 가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해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국이 4월 25일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방문 당시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다”면서 “정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국이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은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했으나 빅히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련해서는 확인해 드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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