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신수연, 5.18 40주년 추모..소신있는 아역 행보

현유진 2020. 5.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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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윤노을(16)로 열연한 배우 신수연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추모했다.

18일 신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입니다"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신수연은 지난 1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세심하지만 당찬 캐릭터 '윤노을'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한편 신수연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장영심 역을, '부부의 세계'에서 윤노을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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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부부의 세계' 윤노을(16)로 열연한 배우 신수연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추모했다.

18일 신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입니다"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그는 "1980년 5월 18일 광주시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해주신 빛나는 위인들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입니다"라고 이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그날의 오늘이 있기에 지금의 오늘도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이 쓰여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신수연은 지난 16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세심하지만 당찬 캐릭터 '윤노을'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신수연은 극 중 배역처럼 소신 있는 발언으로 종종 화제가 됐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관심을 표했던 신수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번방 관련자들을 엄벌할 것'을 요구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분노했다. 신수연은 어린 나이에도, '세월호 추모', '덕분에 챌린지',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 등 각종 사회 현상에 크고 작은 목소리를 내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수연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장영심 역을, '부부의 세계'에서 윤노을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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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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