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공인인증서 폐지 가능성에..전자서명 관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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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될 확률이 높다는 소식에 전자서명·보안 관련주가 강세다.
오는 20일 예정된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통해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인인증서가 21년만에 폐지될 수 있는 만큼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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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될 확률이 높다는 소식에 전자서명·보안 관련주가 강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현재 한국정보인증(053300)은 전거래일보다 1230원(30.00%)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041460)도 전날보다 1280원(29.98%) 오른 5550원을 기록중이다. 두 종목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라온시큐어(042510)와 한국정보통신(025770)도 20%대, 드림시큐리티(203650)와 아톤(158430)도 10%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블록체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전자서명과 인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오는 20일 예정된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통해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인인증서가 21년만에 폐지될 수 있는 만큼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이원욱 의원은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를 없애자는 의미”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미에서 (지난 7일 상임위에서) 이견 없이 통과됐다”고 말한 바 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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