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기상캐스터→방송인 "5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기분"

김소연 2020. 5. 1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아가 기상캐스터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김민아의 하루가 공개됐다.

김민아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잠이 오지 않았다고.

이어 김민아는 "고마웠다. 제가 방송을 포기할 때 합격을 했고, 긴 시간 함께 하지 않았으면 다른 일을 하지 못했을 거 같다"며 자신을 발탁해준 JTBC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민아가 기상캐스터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김민아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아는 택시를 타고 마지막 새벽 출근을 했다. 김민아는 "2016년에 시작해 햇수로 5년"이라면서 "저의 의지로 그만둔 게 아니라 아침뉴스에서 기상캐스터가 사라졌다. 아침뉴스에 유일하게 기상 캐스터가 있었는데. 아침뉴스까지 없어지며 계약종료가 됐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잠이 오지 않았다고. 김민아는 "5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기분이 든다”며 “무슨 감정인지 고민해봐야 할 거 같다. 정리되면 카톡 하겠다”고 특유의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아는 "고마웠다. 제가 방송을 포기할 때 합격을 했고, 긴 시간 함께 하지 않았으면 다른 일을 하지 못했을 거 같다”며 자신을 발탁해준 JTBC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