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새 프로필 공개..'바람과 구름과 비' 감초 활약

김유진 2020. 5.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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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복래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조복래는 17일 첫 방송한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전직 타짜이자 배오개 거리의 정보통인 용팔룡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팔룡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상대의 의중을 꿰뚫는 것이 특기, 화려한 입담까지 지닌 캐릭터로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조복래의 전매특허 맛깔난 감초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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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복래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10월 전속 계약을 맺은 배우 조복래의 봄 기운 물씬 풍기는 따뜻한 느낌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베이지 컬러의 재킷을 걸친 채 응시하는 모습을 비롯해, 같은 톤의 니트를 착용하고 환한 웃음을 보이는 조복래의 새로운 스타일에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조복래는 17일 첫 방송한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전직 타짜이자 배오개 거리의 정보통인 용팔룡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팔룡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상대의 의중을 꿰뚫는 것이 특기, 화려한 입담까지 지닌 캐릭터로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조복래의 전매특허 맛깔난 감초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역과 악역에 구분 없이 완벽한 역할 소화력을 선보이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조복래는 다수의 연극 작품과 영화 '도어락', '범죄의 여왕', '탐정:더 비기닝', '차이나타운', '쎄시봉', '명량'을 비롯해 드라마 '이몽', '뱀파이어 탐정', '용팔이', '이몽', '보좌관2'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특히 조복래는 MBC '이몽'에서 남옥 역으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JTBC '보좌관2'의 뉴페이스 양종열 역으로 의뭉스럽지만 의리 있는 보좌관의 면면을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조복래만의 캐릭터를 완성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그의 활약이 시선을 모은다.

조복래가 출연하는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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