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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접수 '1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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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접수 '18일' 시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신용·체크카드 연계된 은행서 신청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1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광주시는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수령하는 세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수령할 세대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도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할 경우 세대주 외에 세대원 등 대리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 관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초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세대주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마스크 5부제와 같은 요일제가 적용된다.

    카드사 연계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경우 세대주 본인이 '본인 명의' 카드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역시 요일제가 적용돼 2일 이후 해당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되지 않는 금액은 회수 조치된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빛고을콜센터(062-120) 및 긴급재난지원금 전담콜센터(613-3326)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류미수 사회복지과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큰 혼잡이 우려된다"며 "지난 16일부터 5부제가 해제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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