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긴장 속 1만 2천 명 5급 공무원 시험 진행

고은상 gotostorm@mbc.co.kr 2020. 5.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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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명이 응시한 5급 공채 공무원 시험이 오늘 오전부터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30명까지 들어가던 시험실별 수용인원은 사람 간 1.5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15명 이내로 대폭 줄였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생 가운데 확진자 존재 여부와 출입국 사실을 사전에 조회했으며, 자가격리자인 수험생은 보건당국과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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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명이 응시한 5급 공채 공무원 시험이 오늘 오전부터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래 지난 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시험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연기됐다 방역수준이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되면서 오늘 치러지게 됐습니다.

시험 장 입장 때 응시생들은 모두 손 소독과 발열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 6시 시험 종료 후에는 차례대로 퇴실하게 됩니다.

당초 30명까지 들어가던 시험실별 수용인원은 사람 간 1.5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15명 이내로 대폭 줄였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생 가운데 확진자 존재 여부와 출입국 사실을 사전에 조회했으며, 자가격리자인 수험생은 보건당국과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은상 기자 (gotostor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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