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 공채 시험 시작..방역 관리 강화
김다연 2020. 5. 16. 10:19
5급 공채 공무원 시험이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고사장 32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애초 예정된 2월 29일보다 미뤄져 처음 치러지는 이번 시험엔 만2천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수험생들은 방역 당국의 강화된 대책에 따라 단일화된 주 출입구로 입실했습니다.
시험실별 수용 인원은 15명으로 예년보다 최대 절반가량이 축소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출입자 모두 손 소독과 발열 검사를 받게 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례에 따라 퇴실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모든 시험장에 인사혁신처 간부와 직원 303명을 방역담당관으로 파견해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현장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시험장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중 확진자나 의사환자 등 관리 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출입국 이력을 사전 조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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