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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2차 명예퇴직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일부 인력의 휴업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 마감하는 2차 명예퇴직 신청 결과를 확인한 뒤 유휴인력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엔 다음 주 초쯤 휴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대상 직원에게는 평균 70%의 임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달 말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채권단에 제출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산중공업은 오늘 마감하는 2차 명예퇴직 신청 결과를 확인한 뒤 유휴인력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엔 다음 주 초쯤 휴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대상 직원에게는 평균 70%의 임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달 말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채권단에 제출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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